원래는 이걸 엔데이에 해야하는데, 엔데이까지 시간이 좀 남기도했고 이거말고도 2025년 회고도하고 2026년 신년사?도 작성하기 위해서 좀 미리 올린다. 지금 2026년 25분 전인데 좀 미리 쓸 걸
12월 1주차
시험 한 주 전이어서 딱히 뭐 재미난 것도 없고 그냥 시험공부했다. 선대수 위주로 공부했는데 대학수학도 좀 열심히할 걸.. 선대수 에제인데 대수가 비쁠이 떠벌임;;
12월 엔데이는 이 주에 있었다. 12월 5일. 눈이 와서 다소 미끄러운 날에 엔데이. 크리스마스 전이어서 분위기는 좋았다. 역시 안좋을수가 없어. 언젠간
추가로 원래는 내가 4호선 타고 등교를 했는데 이때쯤부터 2호선 타고 등교하기 시작했다. 4호선은 앉아가지도 못하고 사람은 많고 맨날 사당출발 열차로 갈아탈까말까 고민하고 머리아파서.. 2호선은 좀 깔끔하다. 앉아갈 수도 있고.
12월 2주차
이 주에 예술과법, C프로그래밍, 선형대수학 기말고사를 봤다. 예술과법은 잘 쓴 것 같은데 왜 A0를 맞았지? 분명 기말고사 때는 A+ 이었는데 결석 한 번 해서 그런가 기말을 아예 못보지는 않았는데;;
C프는 못봤다. 애초에 선대수 하느라 시간도 밀려서밀려서 겨우 공부만 최소한으로한 터라.. 내가 실습할 때 Visual Studio에서 안돌아가는 코드가 있었는데도 그부분을 커버하지 못하고 시험봤다. 다행히 과제랑 중간고사로 점수 메꿨다.
선대수는 내가 이를 갈고 봤는데, 점수가 조금 낮아도 나는 만족스러운 점수를 받았다. 근데 중간에서 너무 까먹고 DAN25 가느라 하루 결석해버서...
협상의 기술 시험도 있었는데 이것은 내가 시청기한을 파악하지 못하는 바람에 영상이 밀려서 F 떠버리게 생겨서 그냥 깔끔하게 포기했다. 내 낮은 학점의 주범....... 재수강해야함
그리고 이 주 주말은 다음주에 있던 시험공부 때문에 다시 학교로 등교.. 지루해 재미없어 짜증나
추가로 밤샘공부하고 버스타고 학교에 가는데, 집에서 광흥창역까지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거기서 자곤했다. 광흥창에서 상수역까지 6호선을 타고 이동해야하는데, 자버려서 상수역을 지나버린 일도 있었다. 문제는 응암동을 찍고 태릉까지 가버림;;; 내 인생 레전드 업적 중 하나
12월 3주차
이 주에 지식재산과법과 대학수학 기말고사를 봤다. 내가 적분을 그렇게 잘하는 편이 아닌데 이번에 대학수학이 딱 적분심화심화 버전이라 애를 먹었다. 심지어 교수님이 쉽게 냈는데도ㄷㄷ.. 이게 아예 생판 모르는 개념인 선대수보다 고등학생 때부터 잘하던 사람들이 있는 대학수학은 점수차가 좀 나는 것 같다. F 맞은 협기를 제외하고는 제일 낮은 점수를 받음.
지식재산과법은 솔직히 예술과법과 시험범위가 100% 겹쳤다. 예술과법과 지식재산과법을 둘 다 들으면 예술과법 중간고사 범위가 지식재산과법 기말고사범위고 지식재산과법 중간고사 범위가 예술과법 기말고사 범위다. 홍대생 분들 지식재산과법과 예술과법은 꼭 같이 들으세요. 우울감 x1.5배인데 공부량은 줄어듭니다. 학점은 두 배!
저 두 과목이 화요일 시험이었고, 화요일에 추가로 파트스터디에서 현업개발자 분을 초대해서 알럼나이 세미나도 진행했다. 내가 뭐 고찰 부분에 쓰리트랙이니 뭐니하면서 글을 남겼는데, 그것을 한 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름 맞는 것 같기도하면서 드는 새로운 생각은 "프로젝트 주제를 어떻게 삼지?"라는 것이다.
지금이야 저학년이라서 포폴용 주제 이런 것까지 생각 못하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나름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싶은데, 막상 주제가 안떠오른다. 물론 이것도 내가 이전에 쓰리트랙이니 뭐니하는 방향성을 찾아보면서 그랬던 것처럼 이것저것 찾아보며 몇 달씩 구른다면 답이 나오겠지.. 어차피 군대도 있고하니 좀 여유를 갖고 생각해보려한다. 프로젝트 아이디어가 한두 개 정도는 있는데 그거하면서 배포해보고 자바도 좀 깊게 판 후에 군대 가는 것이 목표다. 그 이후는 그 뒤에 생각해보는걸로.
알럼나이 세미나 이후에 오랜만에 뒤풀이에 갔는데 오 꽤 재밌었다. 홍대 컴공과 저학년 분들 GDG에 들어오세용
이주 주말에 문득 넷플릭스를 보다가 딥 펜이라고 잉크에 찍어쓰는 펜을 사고 싶어서 새벽 되자마자 바로 한가람문구에서 딥 펜을 샀다. 아주 좋은데, 문제는 자바 공부니뭐니 하느라 펜을 쓸 시간이 없다. (물론 대부분의 시간은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보는데 할애하긴 합니다)
이 밖에도 교보문고에서 책을 이리저리 기웃거리는게 재밌어서 하루에 합정, 광화문, 강남 교보문고 세 곳을 모두 들른 것도 이 때
12월 4주차
크리스마스여서 책을 한 권 샀다. CRAFTING INTERPRETERS라고 인터프리터와 컴파일러 만드는 과정을 실습해보는 책인데, 꽤 재밌어보여서 샀다. 근데 가격은 안재밌다. 55000원이라니 이건 좀;;
솔직히 이것 말고는 한 게 없다. 한 것을 찾아보려면 디디디 블로그에서 내가 올린 게시글을 찾아보면 그게 그 날 내가 한 일이다. 나머지 시간대에는 유튜브 보거나 넷플릭스 봄..
총평
★★★★★★★☆☆☆ 7 / 10
시험기간 빼고는 전반적으로 무난무난한 한 달이었다. 개발공부도 열심히하고, 프로젝트도 고민해보고, 선배들이랑 밤새도록 개발얘기도 해보고, 11월에 이어서 또 현업 분도 만나보고.
12월 회고에서 프로젝트 두 개가 있는데 RFR와 발화를 연 내로 끝내고 싶다고했다. RFR은 지금 못 끝냈는데 발화는 그래도 시작했다. 물론 아직 제대로 공개할 정도는 아니고 시작한지도 얼마 안돼서 뭐.. 나중에 글을 쓰던가 할 예정
암튼 1월 목표
- 새 프로젝트 생각해서 배포까지 해보기
- RFR 배포까지해보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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