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S는 신촌 연합 창업동아리로, IT동아리보다 "창업"에 우선을 둔 동아리이다.
그래서 나한테는 아주 매력적이고, 들어가고 싶은 동아리였다. 디프만이 천상계라면, CEOS는 인간계 중에서 최상급 동아리.
그래서 처음 CEOS에 지원해보고자 했을 때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게되었고, 생각보다 CEOS의 자료가 많지는 않았다. 있어봤자 15기, 19기, 20기 이랬고. (내가 23기 신청했다)
따라서 내가 일주일동안 고군분투한 내용들과, 나중에 CEOS에 지원하려는 사람들이 이 글을 참고할 때 나처럼 도움을 받는다면 좋을 것 같아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신촌 연합 IT 창업 동아리, CEOS 19기 서류, 면접 합격 후기 (백엔드)
CEOS 19기에 지원하면서 그 준비 과정을 정리하고자 한다. CEOS 동아리 정보 https://ceos-sinchon.com/ CEOS | 세오스 CEOS는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익대학교 학생들이 모인 최고의 IT
blog.everdu.com
우선은 나는 이 글을 가장 많이 참고했다.
19기 내용이지만, 가장 자세하기도했고, CEOS에 뽑히려면 어떻게 글을 써야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에버듀님 블로그를 보면 인기 글에 CEOS 합격후기가 올라가있는데, 내가 100% 기여한 것은 아니지만 지원서 쓰고 면접준비하면서 엄청 많이 읽어보긴했다.
서류
서류 내용이 다소 많았다. 내용이 공통 6개, 파트 5개였다. 개인적으로는 모든 질문에서 창업에 대한 열정과 CEOS에 대한 관심을 엮을 수는 없기 때문에, 지원 동기와 같은 부분에서만 창업에 대한 열정과 CEOS와 연관을 지었고, 나머지는 나의 경험과 그의 한계점, 이를 극복한 방향이나 태도가 바뀌게된 계기 등을 주로 작성하며, 되도록이면 두괄식으로 작성하려했다.
그리고, 무언가 주장을 할 때 단순히 주장만 하는게 아니라 과거의 경험 등을 토대로 "내가 전에 이렇게 했으니까 앞으로는 이렇게 하겠습니다" 내지는 "내가 전에 이렇게 한 것을 토대로 이런 활동에 임하겠습니다"라고 접근해야할 것 같았다. 이거는 면접이나 서류지원을 많이해보면 좀 감을 잡을 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중요한 것은 무언가 주장할 때에는 과거의 구체적인 사례나 경험을 반드시 근거로 들어야한다는 점이었다.
나는 경험이 화려한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전 프로젝트에서 경험한 내용들을 여러 개로 쪼개어 나누어 썼다.
[공통1] CEOS에 지원하게된 동기와 이를 통해 얻고자하는 경험이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서술해주세요 (300자 이상)
나의 백엔드 개발에 대한 흥미를 드러냈다. 인증필터설계, 성능개선, 객체지향적 설계 등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나서 나의 "개발자는 사용자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라는 견해를 드러내고, 따라서 이를 위해서 실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다른 IT동아리나 창업동아리와의 차이를 드러내기 위해 단순히 서비스 릴리즈가 아니라 창업의 과정까지 겪어보고 싶다고 밝혀 IT동아리가 아니라 창업동아리에 지원한 이유를, 그리고 CEOS의 이전 기수의 프로젝트에서 타인의 문제를 찾고 기능을 개발하는 과정을 보고 CEOS가 내 목표를 이루기 충분할 것이라 생각함을 밝혀 창업동아리 중에서도 CEOS에 지원한 이유를 밝혔다.
여기서는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것은 좋은데, 과도하면 기획파트에 대한 월권으로 인식될까봐 문제해결에 대한 경험과, 문제를 찾고 기능을 개발하고 싶다는 설명까지 덧붙였다.
공백 포함 1561자를 작성했다.
[공통2] 하고 싶은 창업 아이템에 대해 서술해주세요 (300자 내외)
공통1에서 타인의 문제를 찾고 기능을 개발하는 과정에 대해 작성했기 때문에 나도 되도록이면 기존 타인의 문제를 찾고 이를 토대로 기능을 만들어내는 과정에 맞춰 아이템을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나는 기존에 기술 책을 살 때 어떤 책을 사야할지 고민했던 경험과, 기존 서비스의 기술 저서 추천과정에 대한 아쉬운 점을 토대로 AI를 사용한 기술 저서 추천 서비스를 작성했다. 간단히 기존 서비스의 불편함을 어떻게 해결할지도 작성했다. 300자 내외라는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대략적으로만 작성했고, 나머지는 면접에서 잘 설명해야겠다고 설명했다.
여기서는 "저서들의 난이도를 나눈 후 자체적인 DB를 구축해 저서별로 난이도를 세분화하고 초기 사용자 피드백을 통해 이를 보완해나가고 싶다"라고 적었다.
여담으로 GDG 프로젝트 트랙에 지원할 때 적었던 개발아이템인 "여행정보 제공 서비스"에 비해서는 좀.. 발전한 것 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하고..
공백 포함 327자를 작성했다.
[공통3]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필요한 핵심 요소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자신의 견해를 구체적으로 서술해주세요 (300자 내외)
예전에 GDG 프로젝트 트랙에서 진행했던 홍대 맛집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토대로 실사용자보다는 기능개발에 몰두하여 제대로된 수요층을 확보하지 못해 실패했던 경험을 들었다. 그리고 DAN25에서 개발자에게 중요한 능력은 문제해결력이라고 배웠던 점을 들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해결할 문제와 이를 토대로 제공할 기능을 인지하고 있어야함을 들었다.
공백 포함 257자를 작성했다.
[공통4] 프로젝트 등 협업을하며 겪은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며 느끼고 배운 점을 중심으로 서술해주세요 (300자 이상)
GDG 프로젝트 트랙에서 JWT토큰 인증을 개발했던 기능을 작성했다. 당시 나는 로컬 스토리지 기반 JWT토큰을 개발하려했으나 협업자 분께서 쿠키 기반 JWT토큰을 개발해 인증기능을 만드는데 실패했다는 점을 들었고, 이를 통해 나 혼자 많이, 정확히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팀원들과 소통하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작성했다.
개인적으로는 지원서에서 가장 베스트는 "~~한 문제를 겪었고 이를 ~~하게 해결하며 ~~를 배웠습니다"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한 문제를 겪어서 곤란한 적이 있었고 이를 토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로 작성해도 무방한 것 같다.
공백 포함 734자를 작성했다.
[공통5] CEOS는 기획, 개발, 디자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활동합니다. 팀 내에서 본인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적어 주세요. (300자 이상)
개인적으로는 제일 어려웠다. 내가 참고한 블로그에서 선배님도 똑같은 생각을 하셨는데, 확실히 쓰기 어려웠음
우선은 공통4번에서 겪었던 소통의 부재로 인한 어려움을 들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션 보드를 통해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소통해나가 팀이 안정적으로 굴러가도록하겠다고 적었다.
원래는 공통3번에서 다뤘던 문제인식을 위해서 팀에서 규정한 문제상황을 팀원들끼리 나누고 공유하겠다 이런 내용도 적었는데 이건 너무 기획파트에 대한 내용이라 파기
그리고 가장 초안은 내가 무언가에 파고들어 열심히 공부하거나 개발했던 경험을 토대로 CEOS의 ~~한 과정은 내가 과거에 그랬던 것처럼 파고들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다라는 것을 들었지만 여기서 적은 내용보다는 덜 구체적이고, 더 추상적이라서 다시 썼다.
공백 포함 528자를 작성했다.
[공통6] CEOS를 알게된 경로를 기입해주세요. (캠퍼스픽/에브리타임/지인추천/인스타그램/직접 기입)
인스타그램
[파트1] 주로 사용하는 기술 스택과 숙련도를 알려주세요. 또한 선호하는 기술 스택이 있다면 해당 기술 스택과 이유도 알려주세요
자바는 중, 스프링을 하를 작성했다. 스프링은 아직도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리송해서...
자바와 스프링은 정해진 문법과 틀이 확실하기 때문에 선호한다고 밝혔다. 글자제한도 없고, 크게 중요하지 않아보여서 초안 그대로 제출했다.
[파트2] 지금까지 성장하기 위해 했던 노력이나 과정을 알려주세요 (단, 개발 이외의 내용도 상관없습니다.) (300자 이상)
처음에 프로젝트에 임했을 때 인증 기능을 개발했으며, 비즈니스 로직과 인증 로직을 한 번에 작성해서 확장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었고, 따라서 이를 해결하고자 겨울방학 때 스프링 시큐리티 필터체인에 대해서 공부하고 적용시켜보았다는 과정을 밝혔다.
그래서 처음에 인증개발에서 문제점 -> 공부 -> 해결해봄 이라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기 위해 했던 노력을 밝혔다.
별다른 목표나 의지를 보이지는 않았고, 순수하게 문제가 발생했고, 공부하고, 해결하고, 추가로 무엇을 배워야겠다 생각했다는 것을 들었다.
공백 포함 1068자를 작성했다.
[파트3] 본인이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어떤 언어로, 어떤 기술을 사용했는지 본인의 기여 사항을 중심으로 자세히 작성해주세요 (300자 이상)
다른 분들은 프로젝트를 여러 개 작성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나는 경험이 적기도하고해서 나에게있어 가장 내세울만한 기술이자 배웠던 점은 바로 얼마전에 배운 Spring SecurityFilterChain에 대한 내용을 작성했다. 그 프로젝트에서 다뤘던 OAuth2 로그인과 시큐리티 필터체인을 통한 인증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기술만 왈왈왈 설명했지만, 나중에 고쳐쓰면서 "왜"를 드러내려고 했다.
왜 OAuth2 로그인과 JWT토큰을 사용했는지, 왜 커스텀 JWT토큰 필터를 사용했는지에 대한 설명도 붙이고, 너무 장황한 설명은 줄여가며 적절히 설명과 이유를 보강하려했다.
공백포함 1537자를 작성했다.
[파트4] 가장 열정을 가지고 진행했던 프로젝트와 해당 프로젝트의 수행과정 및 가장 기억에 남았었던 부분을 설명해주세요. 특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었다면 이를 어떻게 해결하였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300자 이상)
내 개인 프로젝트 중에서 인공지능 기반 사용자 책 추천 서비스가 있었다. RFR이라고... 이 내용을 작성했다.
https://dev-dx2d2y-log.tistory.com/129
AI를 이용할 때 할루시네이션 막아보기
어제 OPENAI API를 기반으로 유저의 질문에 맞춰 책을 추천해주는 코드를 만들었다. https://dev-dx2d2y-log.tistory.com/126 [CS] OPEN AI API로 간단한 메시지 보내고 받아보기자바로 OpenAI API를 보내보려한다. API
dev-dx2d2y-log.tistory.com
여기서 한 번 다뤘던 내용이다. 기존에 책 추천 과정을 전부 AI에게 맡겼으나 할루시네이션 때문에 실패, 따라서 네이버 책 API를 사용해 할루시네이션을 예방했으며, 사용자 대기시간이 증가하고 OpenAI API 호출비용이 증가했다는 단점이 있으나 향후 공통2에서 밝힌 기술 저서 전용 책 추천 서비스로 전환함에따라 자체적인 DB를 구축해 외부연동에 소요되는 시간을 DB를 경유해 줄이겠다고 밝혔다. 추가로 OpenAI API 호출비용 증가는 정확한 책 내용 제공이 가능해 별 문제가 되지 않음을 밝혔다,
공백 포함 1127자를 작성했다.
[파트5] 세오스 백엔드 커리큘럼 중 가장 흥미롭게 느껴지는 부분과 그 이유는 무엇이며, 반대로 더 발전적인 스터디를 위해 보완하거나 도입하고 싶은 기술이 있다면 지원자님의 관점에서 제안해 주세요. (300자 이상)
최근 설계와 아키텍처가 중요하다고 생각함을 밝히고, 이에 따라 4주차 <Java와 OOP>가 도움될 것이라 생각했음을 밝혔다.
또한 발전적인 스터디를 위해서는 기술의 방법만 알려주는게 아니라 기술을 왜 사용하는지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생각함을 밝히고 세오스 커리큘럼의 특정 주차에서의 간단한 예시를 들었다. 이를 통해 내가 기대하는 바, "왜"를 가르치며 학생들이 얻을 수 있는 바를 작성했다.
공백포함 1214자를 작성했다.

결과는 서류합격
서류 초안이 하루 걸려서, 수정만 이틀동안 진행했는데, 다행히 그런 보람이 있었다.
그런데 서류 결과 발표가 2월 26일이었고, 면접이 당장 2월 28일부터 있었기 때문에 다소 급하게 면접을 준비했었다. 다행히 나는 면접이 3월 1일이었다.
이건 여담이긴한데..
서류 제출 시에 깃허브 링크도 같이 작성해야한다. 나는 내 깃허브 링크를 적었고, 깃허브에는 내 블로그 주소가 있었다. 이 블로그와 컬러잇 블로그.
2월 26일에 서류 마감이자 내가 서류를 제출했고, 2월 27일에 이 블로그에 깃허브에서 5명 정도 넘어와서 접속했다는 로그가 찍혀있었다. 컬러잇도 마찬가지. 그래서 "아 면접관이 와서 한 번 훑어보고 갔구나"라고 생각했다. 아마 컬러잇 블로그는 약간 플러스 요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기도하고.. 그런데 글까지는 안 읽고 넘어갔다. 아마 깃허브 코드와 전반적인 블로그 분위기만 보고 넘어가신 듯하다.
면접
작년에 UMC와 GDG 코어멤버 면접에서 떨어지고나서 면접에 대한 두려움 비슷한 것이 있었다. 왠지 떨어질 것 같고 좀 그랬다.
이전 면접사례를 살펴보니 지원서를 기반으로 면접질문이 이어졌으며, 공통질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기술질문이 다수였다. 또한 공통질문도 지원동기를 포함한 자기소개, 왜 CEOS인지, 커리큘럼 내에서 흥미로운 부분, 올해 잘 활동할 수 있는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을 물어봐서 이거를 위주로 준비했다.
기술질문은 역시 지원서를 기반으로 나온다. 지원서를 자세히 정리하고, 내가 JWT토큰과 OAuth2 로그인 내용을 위주로 작성했고, 스프링 시큐리티 필터체인이라는 거대한 내용을 작성했으므로 이를 기반으로 준비했다.
몇몇 개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준비해가니 답변하기 수월했다. 질문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내용이 그대로 질문되기도 했으니..
2월 28일은 홍익대학교에서, 3월 1일은 연세대학교에서, 3월 2인은 서강대학교에서 면접이 진행되었고, 나는 3월 1일 연세대학교에서 면접을 봤다. 면접은 면접관 4 지원자 3으로 진행되었고, 지원자들은 모두 홍익대학교 학생들이었다. 아마 같은 학교 학생들끼리 다른학교에서 면접보도록 배정한듯? 공통질문의 경우에는 3명이 차례대로 답변했고, 답변순서는 매 질문마다 바뀌어 모든 답변자들이 1, 2, 3번째로 답변하도록 순서가 설정되었다.
이전 후기에서는 면접분위기가 편안했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으레 면접이 그렇듯이 편안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면접관 분께서 미소를 보이고 호응도 해주시는 과정을 거치면서 막 차가운 분위기는 아니었다.
모든 답변들은 90초의 제한시간이 있었으며, 너무 오래 답변하면 중간에 끊는다고했다.
[공통1]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가장 많이 공들인 부분이었다. 기술질문은 그냥 내 머리속에 있는 내용을 답하면 되지만 이 지원동기는 좀 익혀가야 제대로 답변할 수도 있고, 기술질문에서는 좀 뜸을 들여도되지만 지원동기에서 뜸을 들이면 감점이 있을까봐 공들였다.
나는 이전에 실사용자를 고려하기보다는 내 흥미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DAN25에서 배운 문제해결력에 대한 내용들을 토대로 실사용자가 있는 프로젝트, 나아가 창업을 해보고싶다고 말했다. 또한 CEOS는 나와같이 창업에 목표가 있는 사람들끼리 모이는 동아리이므로 CEOS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통2] AI시대 개발자의 방향
이것은 인터넷에 있는 이전 프로젝트에서는 못봤던 내용이라 좀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내가 첫 번째 발표순서였고. 나는 AI로 인해 개발자가 이전에는 단순히 개발만하면 됐지만 이제는 사용자의 문제를 직시해야함을 밝혔고, 이 과정을 해보고 싶어 CEOS에 지원했음을 밝혔다.
이 밑으로는 기억나는대로 질문을 적었다. 순서와는 관련없다.
질문의 수도 꽤 되었다.
[개인1] 토큰인증과 세션인증의 차이
저번에 UMC에서도 비슷한 질문을 받아서 이번에는 내용을 제대로 준비했다. (UMC에서는 제대로 설명못하고 절었다;;)
서버가 사용자의 상태와 정보를 알고있는지 여부로 구분됨을 밝혔다.
[개인2] 지원서를 보니 트래픽 관리를 해본 것 같은데 어떤 경험인가?
나는 지원서에 트래픽 관리에 대한 내용을 적었지만, 트래픽 관리에 흥미가 있다고 적은 것 뿐이지 해보지는 않았다고 수정했다. 하지만 이에 흥미를 가진것은 맞으며, 지난학기 GDG 파트스터디에 참가해 "주니어 백엔드 개발자가 알아야하는 필수지식" 책을 통해 관련 내용을 배웠다고 밝혔다.
[개인2-1]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순간적으로 생각이 안났는데, 내가 가장 재밌게 읽었던 부분인 부하테스트에 대해서 밝혔다. 부하테스트 시 서버컴퓨터와 부하를 넣을 테스트를 분리해야했다는 것이 인상깊었고, 네트워크도 분리해야하며, 외부연동도 끊어야하는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를 트래픽관리와 함께 연관지었다.
[개인2-2] 왜 외부연동을 끊어야하는가?
추가질문의 추가질문이 들어왔는데, 부하테스트 시에는 트래픽이 많아지므로 외부연동을 끊어놔야 외부연동 사이트에 트래픽이 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내가 이 상황에 대해서 "외부연동 서비스도 같이 부하테스트할거면 외부연동을 끊지마라"라고 스터디에 작성했는데, 이게 크게 돌아올 줄이야...
[개인3] 스프링 시큐리티 필터체인의 구조와 본인이 개발했던 역할은?
내가 예상했던 질문 중 하나였지만, 솔직히 (적어도 나는) 90초 안에 거대한 스프링 시큐리티 필터체인을 밝히는 것은 무리였다. 그래서 답변 전에 미리 시간이 다소 걸릴 것 같다는 것을 밝혔고, DelegatingFilterProxy부터 답변했다.
https://dev-dx2d2y-log.tistory.com/217
[백엔드] Spring Security 첫 걸음 - DelegatingFilterProxy, FilterChainProxy로 Web Context Filter에 Spring Bean Filter 등
DelegatingFilterProxy그 전에 그냥 HTTP 요청이 어떻게 처리되냐면..클라이언트로부터 요청이 들어오면 HttpServletRequest, HttpServletResponse 객체가 생성되며, 이 객체는 필터들을 통과하며 조건에 부합하는
dev-dx2d2y-log.tistory.com
https://dev-dx2d2y-log.tistory.com/218
[백엔드] 로그인 시의 SecurityFilterChain의 동작과정
https://dev-dx2d2y-log.tistory.com/217 [백엔드] Spring Security 첫 걸음 - DelegatingFilterProxy, FilterChainProxy로 Web Context Filter에 Spring Bean Filter 등DelegatingFilterProxy그 전에 그냥 HTTP 요청이 어떻게 처리되냐면..클라
dev-dx2d2y-log.tistory.com
https://dev-dx2d2y-log.tistory.com/221
[백엔드] 인증요청 시의 SecurityFilterChain의 동작과정
https://dev-dx2d2y-log.tistory.com/218 [백엔드] 로그인 시의 SecurityFilterChain의 동작과정https://dev-dx2d2y-log.tistory.com/217 [백엔드] Spring Security 첫 걸음 - DelegatingFilterProxy, FilterChainProxy로 Web Context Filter에 Spring B
dev-dx2d2y-log.tistory.com
대충 이 3개의 게시글에 대한 내용을 답변하려했다.ㄷㄷㄷㄷㄷ
그래서 시간초과되었고, 시큐리티 필터체인에 대한 내용의 일부만 겨우 답변했다.
나의 역할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했지만, 지원서에 일부 내용이 적혀있고 이것을 테스트하는 질문이라 생각들었다. 또한 적어도 스프링 시큐리티 필터체인을 충분히 공부해본 사람이라고 인식시켰던 것 같다.
[개인4] 이전 프로젝트에서 JWT토큰 인증기능을 서비스계층에서 작성했는데 이유는?
이거는 내가 JWT토큰을 기본적으로만 알 때 작성했던 코드라 서비스계층에서 작성했으며, 이에 따른 내가 겪었던 문제점을 밝히고, 이후에 진행한 개인 프로젝트에서 인증로직을 서비스계층에서 분리시켰음을 답변했다.
[개인5] 원하는 기능이 다른 개발자가 개발하려하는 경우에는?
나와 상대방의 개발 방향성을 비교하고 더 나은 방향성을 가진 사람이 개발하는 것이 좋지만, 우열을 가릴 수 없는 경우에는 내가 양보하겠다고 밝혔다.
[개인6] 지원서에 책 추천 서비스에 자체적인 DB를 사용해서 성능을 개선하겠다고 했는데 다른 이유는 있는가?
책 추천 서비스에서 DB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술 저서 전용 서비스로 타겟층을 조정한 다음 기존 기술 저서를 난이도별로 세분화하여 저장해 사용자의 목적과 수준을 고려하려는 이유고, DB를 사용하면 부가적으로 성능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답했다.
[개인 6-1] 자체적인 DB 이외의 성능개선 수단은 있는가?
현재로서는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이정도까지가 기억나는 내용들이고, 마지막으로 공통질문 몇 개를 진행했다.
[공통3] 이번학기 일정은?
나는 GDG활동을 하고 있고, GDG 운영진으로 지원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나는 목표가 있어 CEOS에 지원했고, CEOS 활동을 위해서는 GDG 활동을 조정할 것임을 밝혔다.
내 생각이지만 면접에서 플러스 요인이 된 점이 지원동기에서 나의 경험을 토대로 창업에 대한 목표를 가진 점, 거대한 스프링 보안체계를 자세히 배웠다는 점, 그리고 여기에서 CEOS에 올인하겠다는 점이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았나싶다.
[공통4] 마지막으로 할 말
나는 작년에 교수님께서 성공과 발전을 위해서는 창업과 사업을 해보라고 조언해주신 점을 들어 기존에도 창업에 대한 목표를 가졌고, 개발을 통해 이뤄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창업에는 특정한 때가 있으며, 지금이 바로 그 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원래는 좀 더 극적으로 준비했는데 긴장해서 제대로 발표하지는 못했다
CEOS는 30분에 한타임씩 면접이 총 5시간 정도 이루어지고, 각 면접 당 3명씩 3일간 진행하므로 2 * 5 * 3 * 3 = 90. 총 90명이 서류합격해, 한 8~10명 정도만 합격한다. 따라서 경쟁률이 어마어마했고, 나는 질문은 제대로 발표하긴 했지만 그래도 답변이 다소 장황한 편이어서 떨어질 것 같았다.

근데 합격했다ㄷㄷ
작년부터 GDG 코멤, UMC 등등.. 여러 동아리에서 떨어지고 좀 아쉬웠던 적이 많았다. 그래도 CEOS에 합격해서 이전에 떨어진 것을 만회하고도 아주많이 남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CEOS 지원할 때 내가 작성했거나 답변한 내용들은 전부 UMC, 코멤에서 떨어지고나서했던 활동들에서 기인한 것이다. 파트멤버, DAN25. 개인적으로 진행한 스프링 시큐리티 필터체인까지.. 이런 경험들이 정말 도움되었다.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면, CEOS는 기술에 대해 지식이 적더라도 목표와 의지를 보고 뽑는 창업동아리다. 그래서 나는 기술과 경험이 부족하지만 의지만큼은 운영진에게 보여주는데 성공했고, 그래서 최종합격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원을 많이해야하는데, 해당 동아리나, 회사 등에서 지향하는 바를 이해하고 나의 단점을 지향하는 바를 어필하는 방식으로 보완하여 지원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내가 지원과 면접을 준비하며 찾아보았던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하며,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작게나마 도움되어서 CEOS에 합격하기를 바란다.
'고찰 > CEOS 23기 회고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CEOS 백엔드 1주차 활동 후기 (0) | 2026.03.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