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S 백엔드 2주차 활동 후기

2026. 3. 23. 23:52·고찰/CEOS 23기 회고록

백엔드 스터디 2주차 (03.16)

지난 주 과제를 발표하고, DB에 대해서 배웠다.

솔직히 나는 DB를 아주 어려워했는데, 여기서는 안배우면 짤리는 상황이라 DB 공부도해봤다. 확실히 동아리나 스터디는 강제성이 있어서 좋단 말이지..

 

암튼 나는 평소 JPA에 대해서 잘 몰라서 엔티티를 저장하고 ID값을 가져와서 FK를 필요로하는곳에 저장하는 형태로 사용했다. 사실 방향이 있는 JPA 관점에서보면 단방향 관계여서 굳이 FK를 복잡하게 활용할 일이 없기도했고..

암튼 이번에 본격적으로 JPA에 대해서 입문했고, 생각보다 편했다. 객체를 그대로 테이블로 바꿔서 저장한다는게 되게 편리했는데, 문제는 이제 기초적인 부분만 쉽고 어려운 부분이 꽤 많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우선은 스프링 데이터 JPA 관련된 책을 빌리긴했는데.. 언제 읽을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우선순위는 1~2위지 않을까?

 

3월 16일에 스터디가 있었고, 3월 21일까지 제출, 3월 22일~23일동안 내가 다른 두 명의 코드리뷰를 진행해야했는데, 다들 코드를 아주 잘 짜셨다. 나는 DB를 배우면서 진행했기 때문에 난이도도 낮고 단순한 반면에 나머지 분들은 코드를 잘 짜신듯ㄷㄷ.. 그래서 이번주는 스프링 시큐리티에 대해서 배우는데, 여기는 DB와 반대로 조금은 알고있는 분야다보니까 한 번 대강 둘러본 후에 DB쪽 코드를 보강해보려고 한다.

 

이번주에 MT가 있었는데, 그거 때문에 원래 제출기한이 토요일 23시 59분이었는데 토요일 15시로 줄어버렸다. 그래서 리드미 작성하고 코드도 겨우 쓰고 테스트코드도 겨우 써서 제출했다. 다음에는 리드미 작성을 줄이고 코드의 수준을 좀 높이는 방향으로 활동해야할 것 같다.

 

정규 세션 2주차 (03.18)

지난주에 아이디에이션 활동이었고, 이번주가 비상관제시어였다. 아예 상관없는 제시어 세 개를 골라서 하나의 아이템을 만드는 활동이었고, 우리 조의 제시어는 여름, 잠, 운동이었다. 그래서 여름밤 잠못드는 사람들을 위한 심야운동에 대한 서비스를 고안해냈다. 다들 아이디어가ㄷㄷ..

 

특히 기획 파트 분들이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서비스로 키워나가는 관점이 나와 좀 다른 것 같았다.(긍정적인 의미) 아무래도 팀빌딩이 끝나면 아이디어를 가지고 팀을 꾸려서 팀장을 맡게될 사람들인데, 그래서 조별활동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조를 이끌어가는 것 같다.

 

CEOS에서 여러 활동을 통해 느낀거지만, 아직 나는 조나 무리를 이끄는 능력은 약간 부족한 듯하다. 조를 이끌다시피하는 기획팀원이나 다른 조별활동에서 조장들을 보면 내가 엄두도 못낼 것 같은 일들을 척척하시니까.. 그리고 CEOS를 보다보면 개발자 출신 기획자 분들도 가끔 보인다. 그 분들은 이제 개발자의 처지도 알면서 기획도 하시는 분들인데.. 전반적으로 CEOS 정규세션에서는 다양한 파트의 사람들, 다양한 학교의 사람들, 다양한 안목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좀 더 시선이 확장된다고 해야하나? 뭔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그만큼 에너지가 많이 들긴하다..

 

CEOS MT (03.21 ~ 03.22)

양주시에 있는 펜션으로 MT를 갔다. 집합은 15시에 구파발역. 구파발역에서 만난 사람들 4명씩 모아서 택시를 타고 펜션으로 이동했다. 펜션에 도착해서 좀 쉬고 사람들 다 모일 때까지 기다리다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레크리에이션은 CEOS 임원진 분 중 한 분이 진행을 맡으셨는데, 되게 능숙하게 진행을 잘하셨다. 아무리 1부 2부로 나뉘어져있다고해도 8시간동안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어야했는데.. 나였으면 레크리에이션 끝나고 뻗어서 잤을듯. 레크리에이션 중간에 식사시간이 되어서 임원진 분들이 고기도 구워주셨는데, 너무 맛있었다. 어떻게 구웠길래 그런 맛이 나지...?

 

밥을 먹고 나서는 레크리에이션을 마저하다가 0시쯤 파했다. 그리고 밤을 새긴했다. 중간에 레크리에시션을 진행한 임원진 분께서 보드게임을 하나 가져오셔서 같이 놀기도했고, 마피아게임도해보고.. 아쉬운 점으로는 내가 전날 백엔드 과제하느라 5시간을 자고와서 너무 졸려서 제대로 놀지 못했다. 또 앉아서 몇 시간동안 얘기하고 레크리에이션하느라 다리가 너무 아프기도했고.

 

개인적으로는 이거 때문에 많은 사람들과 얘기를 해보지 못한 것 같아서 아쉽다. 기획 분들과 안면을 좀 터놓고있어야 좋을 것 같기도하고, 다른 사람들과도 좀 어울려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듯. 솔직히 팀빌딩은 아이디어톤과 자기PR자료를 토대로 이루어지는 것이긴한데.. 그래도 좀 아쉽다.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보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지만, 또 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리려면 너무 많은 에너지 소비가 필요한데 전날 많이 못자서 그러지도 못했다.

 

그래도 다른 파트의 파트원 분들과 얘기도해보고 백엔드 개발자들끼리 얘기도해보고, 여러 관점도 얻을 수 있었지만 아무리그래도 전날 5시간 취침은 좀 최악의 한 수였긴했다. 전반적으로 재밌었는데, 갔다오니까 아무기력도 없다.. 산 속에서 한 3일정도 살다오면 딱 회복될 것 같긴한데. 다른분들이 작성한 예전 CEOS MT 후기를보면 되게 재밌게 잘 즐긴 것 같은데 나는 너무 피곤해서.. 좀 아쉽다.

 

어쩌겠어요 이미 다녀왔는데

팀빌딩부터 팀프로젝트까지 열심히 또 달려야지

 

뭔가 글이 잘 안쓰이네

3월 회고에서 다시 한 번 써야할듯하다. 엔데이는 무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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