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회기간
4월 1일에 아이디어톤을 마치고나서 4월 27일까지 중간고사 휴회기간이었다. 물론 4월 25일까지 과제제출이 있고, 팀빌딩한 것을 토대로 5월 5일까지 와이어프레임을 짜야하긴 했지만..
4주차 과제는 코드 리팩토링과 결제 API 연동이었다. 물론 실제 API 연동은 아니고, 운영진 분의 서버에 요청 날리는게 다이긴하지만.. 4월에는 초반에는 좀 설렁설렁하다가 4월 4번째주에 허겁지겁 완성하긴했다. 시험공부도 있었고..
휴회기간에 한 번 팀끼리 모여서 친목도 다졌다. 각 파트원들이 실력도 좋고 열정도 있고, 든든했다. 오히려 내가 백엔드로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지 못할까봐 걱정될 지경. 하지만 또 그걸 보완하라고 스터디가 있는 것이니까, 개발 전까지 열심히 또 실력을 향상시켜야할 것이다.
처음 결제API를 다뤄보는 것이기도했는데, 보통 결제과정이 결제와 DB 작업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코드 개발은 나름 할만했는데 트랜잭션 관리나 결제 성공/실패 여부 관리 등이 다소 골치아팠다. 그래도 퍼사드 패턴을 사용해 결제서비스와 DB서비스를 분리해 트랜잭션도 분리해보고, 결제서비스에서 에러를 잡아서 커스텀에러로 변환한 후에 퍼사드 클래스에서 적절히 결과를 처리하는 것도 해보고.. 재밌으면서도 유익했다. 나중에 글로 한 번 정리할 예정
백엔드 스터디 5주차 (04.27)
이 주에는 배포에 대해서 배웠다. 도커와 AWS 기초까지는 이해하겠으나 그 뒤가 도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 공부할게 산더미로 늘었다. 그래도 요즘 한창 인프라 엔지니어니뭐니를 들어보긴했는데, AWS와 관련된 것은 알았지만 꽤 어려운 것이었구나.. 그리고 왜 인프라 엔지니어를 AI가 아직은 대체하기 어려운 이유도 알 것 같다. 신경쓸게 여간 한두가지도 아니고, 또 잘못하면 돈이 왕창 나가기 때문에..
매주 회원 한두명씩 발표를 하는데 내가 이 날 발표였다. 나는 최근 가장 관심이 있던 RDD와 디미터 법칙에 대해서 발표했는데, 청중이 잘 알아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래도 잘 발표한 것 같다. RDD를 5분 내외로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도하고, 결국에는 디미터 법칙이 초점이었는데 구조를 나름 잘 짠 것 같기도하고.
발표 준비 직전까지 분산시스템에 대해서 다뤄볼까, 아니면 RDD에 대해 다룰까했는데, 결국 RDD에 대해서 다뤘고, 잘한 선택같다. 내가 CEOS 지원서에 설계 중요성 관련해서 몇 자 적었는데, RDD와 함께 세미나에서 설계의 중요성을 발표했다로 연결지을 수 있을 것 같기도하고.
과제는 코드 리팩토링을 통해서 최종 코드를 확정짓고, 간단히 배포 및 CI/CD를 해보는 것이었다. 나는 코드도 점검하면서 드디어 로그를 남기고 여러 가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근데 리팩토링에서 제대로 발목이 잡혀서.. 동시성 처리하다가 거의 평일 전부를 써버렸다. 주말에 배포 연습을 해보기는 했고, 어렴풋이는 알 것 같다만 아직은 잘 모르겠다.. 내용과 실습은 또 꽤 다른지라. 암튼 이쪽으로도 많이 배워놔야할 것이다. 아예 새 책을 하나 봐도 되고. 요즘은 4호선에서 오브젝트 책을 읽고 있는데, 오브젝트 말고도 AWS 관련된 책도 한 권 얻어놓으면 좋을 것 같다.
암튼 5월 한 달 간 바쁠 것 같다. CEOS 스터디도 가야하고, 팀 회의도 참석하고, 팀 개발도 이제 해야하고, 금방 끝나긴하는데 지디지 활동도 조금 있고. 지디지 플젝트랙을 AI파트로 신청해볼까하다가 너무 바쁠 것 같아서 안했는데, 오히려 잘 한 선택같다. 그거까지 했으면 과로사했을듯
앞으로는 배포 공부를 해봄과 함께, 대규모처리, 분산시스템, 소프트웨어 아키텍쳐 설계 등에 대해 배워보려한다. 작년 2학기 때 지디지 백엔드 파트스터디에 들어갔는데, 그 때 나는 CRUD도 겨우 만들던터라 내용을 제대로 많이 이해하지 못했다. CEOS에서 백엔드도 공부해보고, 나 스스로도 공부해보고나니 다음학기 지디지 파트스터디에 다시 들어가보면 정말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올해는 AI 파트에 지원한다고도 했지만, 백엔드는 CEOS에서 좀 배워두고 가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또 그게 맞았던 것 같기도하고.
요즘 드는 생각은 공부하다보면 내가 전에 알고싶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용어나 기술스택이 나온다는 것이다. 작년 11월에 DAN25에 참석했을 때만 하더라도 도통 무슨 소리인지 잘 알아듣기 힘들었는데, 그래도 지금은 이제 좀만 더하면 관련내용 입문 직전까지 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만큼 내용이 어렵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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